초록색 나뭇잎에서 들린 새소리
나뭇잎에서 뿜어지는 새 공긴
울적했던 마음조차 기분 좋게 해
자연의 내음을 온몸으로 느껴
나무 사이로 비춰지는 햇볕
그 아래 서있으면 자연스레 해 광합성
평화롭고 자연스런 이런 기분 느껴
마음에 찌든 때가 씻어지는 듯해
콘크리트 숲에서 푸른 숲으로 도망쳐
잠시 와있는 이곳은 피난처
잠시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 경쟁터로
그리 사는게 인생이니까
새가 가지 말라 붙잡는듯해도
나는 돌아가야 해 그게 인생이니까
풀벌레가 가지 말라 몸에 붙는듯 해도
나는 돌아가야 해 다들 그렇게 사니까
푸른색 나무 뒤에 잠시 숨어
숨었다가 가야 하니까 나를 잠시 숨겨줘
나는 필요하니까 재충전이
나는 필요해 자연스런 휴식이
푸른색 나무 뒤에 잠시 숨어
숨었다가 가야하니까 나를 잠시 숨겨줘
나는 필요하니까 재충전이
나는 필요해 자연스러운 휴식이
자연 속에서 나를 찾아
고민 따윈 잠시 뒤로 제쳐놓고
자연스럽게 쉬어
이 노래 또한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대로 적어
숲에서 느낀 감정 그대로
써 내려가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앉아 있는 여기는 콘크리트 숲이란점
경적과 함께하는 도시 안에 있다는점
도시 안에서 숲을 찾아왔지만
숲을 갈망하는 맘은
내면의 욕심 그리고 인간의 본능일 지도
자연을 찾아 자연 속으로 가고 싶은 지금
눈앞에 풀과 숲과 강이 있지만
인위적인게 아닌 자연스러운걸 갈망하는
나는 속으로 이렇게 되뇌이곤 해
아 힐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