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나 꼬마일때부터 나의 삶 속에 당신
끝없이 말을 망설였지만
큰 고마움에 이렇게 앞에 있네요
아직까지 혼란스런 세상, 현실
속에서 벗어나 고픈 나의 친구들
세상의 쓰라림을 녹일 수 있는 존재가 되주고픈
서로의 맘을 담은 이 노래
나 이제 말해요 네게 정말 고마웠어요 나 진심으로
힘이 들었다면 내게 말해 줬으면 날 믿는 것 같아 좋아
어느새 나 어른이 됐 다는게 믿기지 않는 자신
그래도 너와 같이 있으면 아직 아이 같을 수 있음이 참 좋아요
아직까지 갑갑한 이 세상, 현실 벗어나 고픈 나의 친구들
시간의 짐을 녹일 수 있는 존재가 되주고픈
서로의 맘을 담은 이 노래
내 주위 모든 사람들 다 많이 다 행복해져요
그게 당신을 향한 내 마지막 바램
그럼 더 이상 누군가로 인한 상처받지 않을 나
새까만 저녁 희뿌연 새벽이 올때까지 (우리 죽는 날까지)
변함없길 그리고 모두 다 내 그대 전부 다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