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엔

성시경
등록자 : 보이지않는비

*밤 새 녹은 눈처럼..제비 타고
사라진 별처럼..사랑도 닳아 가는 걸
변한게 아냐.. 잘못도 아냐..
계절 지난 옷을 꺼내 듯
끝을 접어 둔 책장을 펼치 듯
추억은 거기 있는 걸 잊으려 말자
잠시 놔두자..

늦은 밤 너의 동네 아쉽던
인사도 가슴 속에 남아..

*서글픈 시간 속으로 그때
우린 조금씩 사라져 갔지만
가끔 이렇게 몹시도 그리운 날엔
내 이름을 불러줘..
니 앞에 모든게 나 일테니
잊지는 말자..우리 정말 사랑 했었음을..

*다른 우릴 못견딘 나도
덩그런히 또 혼자 남은 너도
이별은 모두 아픈 걸
미안해 말자.. 탓하지 말자..

내 것 같은 버릇도 못다한
약속도 다른 누굴 만나..

*서글픈 시간 속으로 그때
우린 조금씩 사라져 갔지만
가끔 이렇게 몹시도 그리운 날엔..
내 이름을 불러줘..
니 앞에 모든게 나 일테니..
잊지는 말자..우리 정말 사랑 했었음을..

너는 지금 어디 있는지..
모두 다 어디로 숨어가는지
이런 날이면..

*몹시도 니가 그리워 내 목소리 들리니
바람도 눈물도 나 일테니..
그리워하자..우리 사랑한 그 날들 만큼

오늘처럼..그리운 날엔..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성시경 그리운 날엔  
성시경 그리운 날엔  
성시경 그리운 날엔  
남주 그리운 날엔  
민해경 그리운 날엔  
강지 그리운 날엔  
박상민 니가 그리운 날엔  
서브웨이 니가 그리운 날엔  
박상민 니가 그리운 날엔  
SUBWAY 니가 그리운 날엔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