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시곗바늘에
정신없이 이끌려 와
기댈 곳 없는 어두컴컴한
네 하루 끝 홀로 남겨지면
나 그대 빈자리를
따스한 햇살이 되어 비출게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
밤이 되고 어깨에 기대 편히 쉬어 잠에 들어
아직 서툰 내 모습
너로 인해 나 완전해
계절이 가고 또 슬픔이 올 때
너 젖은 채로 흐느낄 때
나 그대 빈자리를
따스한 햇살이 되어 비출게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
밤이 되고 어깨에 기대 편히 쉬어 잠에 들어
그치지 않을 고통과
슬픔이 우릴 덮쳐와
너 가시밭길 걸어도
그 뒷모습 따라가
곁에 함께할게 나
light it up all your nights with luv
light it up all your nights with luv
light it up all your nights with luv
light it up all your nights with luv
light it up all your nights with l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