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사랑의 음성이 나를 불러 주시네
어둠 속에서 한줄기 빛이 나를 인도해 주시네
거친 광야 홀로 가는 순례자 언제나 지켜주시리
약속의 그 나라에 이를 때 영광의 그 얼굴 뵈오리
자비로운 사랑의 눈빛이 나를 감싸주시네
향기 가득한 솔바람 되어 나를 어루만지시네
무지개 빛 아름다운 이야기 갈보리 사랑 이야기
영원히 셀 수 없는 놀라운 놀라운 사랑 이야기
나의 작은 가슴에 큰사랑 모두 담을 수 없어
터질 것 만 같은 내 마음은 두둥실 떠가는 구름
나의 사랑 주님만을 위하여 온전히 태우고싶어
내 영혼 나의 생명 다 바쳐 영원히 사랑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