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라 랄라라 커다란 눈이 펑펑 내려요
눈 번쩍 뜨고 뛰어나가 새하얀 눈에 폴짝
꽁꼬공 꽁꼬공 손이 시려도 상관없어요
얼음 바람 가르며 미끄럼도 타죠
걱정 많은 엄마 내가 혹시 다칠까
나만 보고 다니다 미끄르 미끄르 콩!
겨울이야 겨울이야 기다리던 겨울
눈밭 위 모닥불 피는 여행도 가요 아빠,
겨울이요 겨울이요 정말 난 좋아요
설레는 겨울의 시간 함께 즐겨요!
랄라라 랄라라 겨울의 밤은 너무 멋져요
달빛도 반짝 별도 반짝 예쁜 조명도 반짝!
꽁꼬공 꽁꼬공 코가 시려도 상관없어요
나보다 큰 눈사람 만들어볼래요!
차가운 바람 그 속에 엄청 맛있는
요리하는 냄새에 마음이 두근두근!
겨울이야 겨울이야 기다리던 겨울
눈밭 위 모닥불 피는 여행도 가요 아빠,
겨울이요 겨울이요 정말 난 좋아요
설레는 겨울의 시간 함께 즐겨요!
행복한 겨울의 시간, 사랑해
엄마, 아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