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친 이 밤 어디 누울 곳 없네
항상 광야를 떠도는 매일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기만 할 때
길을 헤매는 우리를 보며 부르시는 분 있네
함께 가자 두 손 잡고 우리 가는 이 길 앞에
때론 거친 바람 불어도 우릴 이끄시는 분 그의 손길 아래
쉽지는 않을거야 우리 앞의 이 길이
언제나 우린 주님 앞에 기도드리며 가자
함께 가자 두 손 잡고 우리 가는 이 길 앞에
힘든 길을 걷게 된대도 우릴 이끄시는 분 향해
우리 가자 주와 함께 세상이 널 무시한대도
주가 우릴 언제나 지켜주시리라 늘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