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자 : 자근詩人
◎음악방송 - 자근시인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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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룻밤 자고나면 괜찮을거라
그밤이 어느새 천번째 밤이야
니가 떠난 그날부터 매일밤
나를 위로해 줬던건
언젠가 니가 내게 사준 베개야
한시도 떨어져 살수가 없을때
서로같은 베개위에서라도 꼭 잠들자고
약속했었던
후)
똑같은 베개 베고서 잠이들면
어디서든 함께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2.잠들때까지 전화기를 붙잡고
사랑한다는말 지겹게 나누고
두베게가 하나되는 그날을 그리며
행복했던날
이제는 그 베개를 끌어 안고서
눈물을 흘리고 후회를 흘리고
너에게 다 미쳐주지 못했었던
나의 마음을 또 흘리지
후)
똑같은 베개 베고서 잠이 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언젠가 잊혀질 날이 올것 같아서
슬픔도 멈출날 올것 같아서
(왜옅으려)시간이 내맘까지 앗아갈까
아직도 너만 꿈꾸고 있는 바보
이런 나도 잠들날이 올까봐
똑같은 베개 베고서 잠이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사랑이 눈떠 그곳에 그자리위에
영원토록 이거릴 또 누벼도
너와 똑같은 추억 하나 가진날
그래도 너라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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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너무 좋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