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연리지

허도
앨범 : 회상
수정같은 맑은 물에
내 마음 내려놓고
반십리 둘레길을
친구삼아
돌고 돌아서
호반길의 까페나루
노랫소리 울려퍼질때
수성못 연리지 상화동산
저녁노을 붉게 물들면
그리움이 눈물이 되어
수성호에 가득하네
넓고 넓은 수성뜰에
단비가 내려오면
그 옛날 옛시인의
빼앗긴 들엔
봄이 왔나요
봄을 타는 저 아가씨
시 한줄로 마음 달랠 때
수성못 연리지 상화동산
저녁노을 붉게 물들면
그리움이 눈물이 되어
수성호에 가득하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