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의의와 가치
주체적 영향력 잃은채로 놓아버려
의식에 의해 수용된
반동형성 시도뿐일까?
이성의 영역으로 밀어내는 타자화
의지를 잃은 주체
존재속으로 나를 던져야
내 모습이 보일까
우리의 의지 사라졌어
내 안에 모든게 무너졌어
수용되지 못한
무의식 속에서만 살아있지
존재의 위기와 상실
깨닫지 못한채 유영하지 무의식속을
억까좀 그만
개념은 알파 센타우리에서 하이티비
이성의 영역에서 다가오는 초자아
나를 깨워줬으면
존재속에서 나를 던져도
어둠에 갇혀져
우리의 의지 사라졌어
내 안에 모든게 무너졌어
더 느리게 더 얕게
가라앉아 인식속에
극복은 마치 헛된 희망처럼 보여도
떠오르는것 떠올려 잊혀지지 않고 흘러가게
우리의 의지 사라졌어
내 안에 모든게 무너졌어
형이상학적인 관점에서
선험론적 관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