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잎 한잎두잎 싸늘한 바람에 흔들려 떨어지고
앙상한 그가지에 매달린 나의모습
찬바람 스며들어 내 어깨 시리고
가슴까지 파고드는 애증의 아픔
아아 나는 왜 이렇게 미련이 남았을까
가슴속에 묻어나는 그리움도 미움도
마지막 저 잎새 바람에 떨어질때
모두다 던져 버리고싶어
아직도 지난사랑 버리지 못해
가슴떨며 슬피우는 가을의여인
찬바람 스며들어 내 어깨 시리고
가슴까지 파고드는 애증의 아픔
아아 나는 왜 이렇게 미련이 남았을까
가슴속에 묻어나는 그리움도 미움도
마지막 저 잎새 바람에 떨어질때
모두다 던져 버리고싶어
아직도 지난사랑 버리지 못해
가슴떨며 슬피우는 가을의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