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의 유성

이토록
앨범 : 소도시의 유성
작사 : 이토록
작곡 : 이토록
편곡 : 이토록
아주 작은 마을엔
하나의 빛줄기가
베일에 싸여 웅크리고 있어
잠이 들면 어느새
푸르른빛을 내어
마음을 두드리는 꿈을 꿔
아 어디선가 느꼈던
알고도 모를 손길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모든 감각이 느낄 때
우연을 관통한 것이 아닌
재빠른 걸음으로 서로를 향한 걸 거야
너라는 나침반을 잔잔히
흐르는 나의 물결 위에 띄워둘 거야
내가 만든 마을은
욕심으로 가득해서
내일을 내어주지 못했어
어느 순간 나타난
어린 소년의 말이
모든 먹구름을 휘감았어
아 어디선가 보았던
푸른빛의 그 소년이
나를 부르고 있음을
이제야 알 것 같아
우연을 관통한 것이 아닌
재빠른 걸음으로 서로를 향한 걸 거야
너라는 나침반을 잔잔히
흐르는 나의 물결 위에 띄워둘 거야
파묻혔던 따스한 말들을 꺼내어
내 두 손에 소중히 움켜쥐어줬어
영원했던 상처는 기한이 생기고
내 눈가에 눈물과 사라지고 있어
잊혀지던 푸르던 그날을 되새겨 우릴 그려볼까
어둑했지만 별이 쏟아졌던 그 하늘 아래의
우리, 푸른빛을 이어가자
우연을 관통한 것이 아닌
재빠른 걸음으로 서로를 향한 걸 거야
너라는 나침반을 잔잔히
흐르는 나의 물결 위에 띄워둘 거야
파묻혔던 따스한 말들을 꺼내어
내 두 손에 소중히 움켜쥐어줬어
영원했던 상처는 기한이 생기고
내 눈가에 눈물과 사라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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