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다 꿈을 꾼다
다시 한번 꿈을 꾼다
꿈을 꾼다 꿈을 꾼다
다시 한번 꿈을 꾼다
무너진 세상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노래를
거리에서 보냈던 젊은 날이
헛된 꿈이 아니길
아 변혁을 노래하고 싶은 밤
아 해방을 사랑하고 싶은 밤
꿈을 꾼다 꿈을 꾼다
다시 한번 꿈을 꾼다
꿈을 꾼다 꿈을 꾼다
다시 한번 꿈을 꾼다
자유와 평등을 노래했던
아름다운 영혼이여
서러움 떨치고 일어나서
새 세상을 맞이하길
아 변혁을 노래하고 싶은 밤
아 해방을 사랑하고 싶은 밤
아 변혁을 노래하고 싶은 밤
아 해방을 사랑하고 싶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