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넘기기 전에
끝나면 바로 와 자리를 지켜줘 Bae
내쉬는 한숨까지 안심이 돼서 그래
가끔 혐오하는 그런 표정도
급히 가린 연락도 난 못 본 거야
When the petals falling,
정말 숨을 끊을 것만 같아
너와 내 모든 소리를 죽인 채
대답 없는 영원을 약속할 것 같아
그렇게 되기를 원해?
혼자 둘 생각하지 마 네 몸에 난 이미 취했어
흐르는 땀까지도 날 위한 거라고 말해줘
출구가 안 보이는 터널에 갇힌 거야
왜 그런 표정을 지어 서운하면 또 일이 날 텐데
방식이 조금 다를 뿐, 넌 그냥 웃기만 하면 돼
널 이렇게까지 원하는 사람 나뿐이잖아 안 그래?
그 꼬인 머리칼에 베인 향이 날 미치게 해서
어디 있던 눈앞에 아른거리게 해
집 앞에 거리도 저기 홍대 거리도
내 맘도 같다고 빨리 말해줘 운명이라고
흔적까지도 Hide it in your hole
보듬어줘 피가 나는 상처 난 Soul
서로가 아니면 안 되게
책임을 져야만 해 이대로 평생
하루를 넘기기 전에
끝나면 바로 와 자리를 지켜줘 Bae
내쉬는 한숨까지 안심이 돼서 그래
가끔 혐오하는 그런 표정도
급히 가린 연락도 난 못 본 거야
When the petals falling,
정말 숨을 끊을 것만 같아
너와 내 모든 소리를 죽인 채
대답 없는 영원을 약속할 것 같아
그렇게 되기를 원해?
혼자 둘 생각하지 마 네 몸에 난 이미 취했어
흐르는 땀까지도 날 위한 거라고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