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벼웠다는 거 아니라는 거 알잖아?
으으 진짜
크리스피 도넛,
크리스피 도넛에서 널 태워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널 사랑하다고 했어
누구 이야기냐고? 너
남들보다 얇지 않은 다리에
남들보다 네게 미쳐있지 네 바디에
빛나는 네 얼굴은 보름달
하늘 볼 이유 이젠 없단 말
일요일 널 데리러 갈게
알아 말 안되는 거(알아) 네게
‘흔들지마 내 맘?’(참나)
말은 안 했지만, 반도 못 보여줬다고
내 맘
남들보다 걱정 많은 어린애
남들보다 네게 미쳐있지 네 허리에
곰탱아 네 얼굴은 보름달
하늘 볼 이유 이젠 없단 말
Making Love, Making love
떠올려 널, 떠올려 널
크리스피 도넛에서 널 태워
동국대에서도 널 태워
꿈에서 널 내 품에 재워
크리스피 도넛, 크리스피 도넛
음…
동국대에서도 널
서울역을 지나서
꿈에서 널 내 품에
크리스피 도넛,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