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때 처음 봤었던 날
넌 나의 손을 잡아
아직도 기억나 그때 우리 봤었던 추억 영화
머리에 계속 남아
너가 나한테 한 말
하나도 안 잊고 기억하고 있어 사랑한다는 말
우리 그때 걷던 길에
같이 앉고 있던 벤치에
같이 찍은 인생네컷에
우리 추억들을 걷고 걷네
우리 같이 했던 취미에
같이 걷던 공원 근처에
전부 너의 추억뿐이야 어떡해
아무 희망 없던 나의
옆에 있어 줬던 너의
모습 전부 다 기억나
너는 빛이였어 나에겐
그때 우리 모습은 밝았었었지 다
(이제서야 말해)
그땐 여름이었다
그땐 여름이었다
그땐 여름이었다
그땐 여름이었다
우리 사랑했었던 날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다 보면
그냥 생각이나
그땐 말을 못 했지만
사실 너를 사랑 했지, 나
그때 아무 말도 못 했었던 어린아이가
이제 노래도 써요
혼자 돈도 벌어요
너를 찾기 위해 많은 노래들을 냈어요
많은 거 안 바래요
그냥 내 옆에 있어 줘요
너가 돌아올 거라 나는 믿고 있어요
아무 희망 없던 나의
옆에 있어 줬던 너의
모습 전부 다 기억나
너는 빛이였어 나에겐
그때 우리 모습은 밝았었었지 다
(이제서야 말해)
그땐 여름이었다
그땐 여름이었다
그땐 여름이었다
그땐 여름이었다
그땐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