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잎이 바람에 실려 흩날려
어느덧 지나간 사라진 우리의 사랑
시들어진 꽃처럼 흩어지는 기억
사라진 우리의 사랑
고즈넉한 하늘 달빛 아래 비친 불빛
눈물 흘리면서 붉은 등롱불을 보내
이젠 모두 추억이 된 기억이지만
영원히 너를 간직할게
찬란한 봄날 그날 오면
다시 만날 날 난 꿈꾸네
우리의 꽃 다시 피어날 그 날에
변함없는 사랑 나 약속하리라
그때까지 나 기다리겠소
고즈넉한 하늘 달빛 아래 비친 불빛
눈물 흘리면서 붉은 등롱불을 보내
이젠 모두 추억이 된 기억이지만
영원히 너를 간직할게
찬란한 봄날 그날 오면
다시 만날 날 난 꿈꾸네
우리의 꽃 다시 피어날 그 날에
변함없는 사랑 나 약속하리라
그때까지 나 기다리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