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일 없듯 일어나서
제일 먼저 또 담배를 찾지
몇일 동안 내버려둔 수염 처럼
고독은 더 자라버렸어~
문앞에 쌓인 신문들과
말라가는 창가 화분들
침대밑에 뒹구는건 눈물로
비워버린 빈 술병들~
한때는 나도 죽을만큼 사랑했지
하지만 기억나지 않아
가슴속에 있는건 다 덮어줄 추억에 재만
남아 있을뿐~~
오늘밤 나는 또 어디로 가나
외로움과 함께 잠들텐데
사랑을 다시 해야 하는걸까
상처뿐인 그 고통을...
**(간주중)
한때는 나도 죽을만큼 사랑했지
하지만 기억나지 않아
가슴속에 있는건 다 덮어줄 추억에 재만
남아 있을뿐~~
오늘밤 나는 또 어디로 가나
외로움과 함께 잠들텐데
사랑을 다시 해야 하는걸까
상처뿐인 그 고통을...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