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이른 잠을 빌던 나
별 볼 일 없이 어지러운 날
"난 다 괜찮아"
입버릇이 이젠 진짜 괜찮아
cause you fill up the night
you fill up the night
you and I
we feel the night
we feel the night (tonight)
이불이 차던 그 밤에
다 부서져 있던 맘에
모든 게 처음으로 돌아간 듯
넌 내 옆이 너무도 익숙한 듯
새벽을 채웠다가
단잠을 재웠다가
내 많은 고민이
어디 있었는지도 모르게 지워버렸지
매일 밤 이른 잠을 빌던 나
별 볼 일 없이 어지러운 날
"난 다 괜찮아"
입버릇이 이젠 진짜 괜찮아
cause you fill up the night
you fill up the night
you and I
we feel the night
we feel the night (tonight)
조그만하더니
언제부터 내 안을 가득 채운거니
안고 있는 매일매일
그저 지나가던 밤을
나의 품에 되돌려놓고
새까맣던 꿈에 색을 선물해주고
웃을 수 있는 법
걸음마처럼 다시 알려주는 걸
채워주길 바래
매일 잠들기 전 어두운 밤에
채워주길 바래
매일 잠들기 전 어두운 밤에
네 숨소리길 바래
팔베개 위에 누운 내 품 안에
매일 밤 이른 잠을 빌던 나
별 볼 일 없이 어지러운 날
"난 다 괜찮아"
입버릇이 이젠 진짜 괜찮아
cause you fill up the night
you
you are th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