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나 내일이나 달라질 것 없는
나의 삶에 기쁨조차 느껴지지 않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이야
누구에도 나에게도 달라질 것 없는
나의 삶에 아픔조차 느껴지지 않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딱딱한 마음이야
잠시 쉬어도 돼 아니 오래 쉬어도 돼
너의 삶이 그 무엇보다 아름다우니까
잠시 기대도 돼 아니 내게 누워도 돼
너의 삶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까
너에게나 나에게나 달라질 것 없는
나의 눈에 슬픔조차 느껴지지 않는
아무것도 흐르지 않는 메마른 마음이야
잠시 쉬어도 돼 아니 오래 쉬어도 돼
너의 삶이 그 무엇보다 아름다우니까
잠시 기대도 돼 아니 내게 누워도 돼
너의 삶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까
살기 힘들지 오늘을
다 놓고 싶지 너를
포기하지 마 내가 손잡아 줄게
잠시 웃어도 돼 아니 평생 웃어도 돼
너는 이미 그 무엇보다 아름다우니까
나와 함께할래 내가 평생 함께할게
너는 이미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