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 운명이라면]..결비
난 매일 보고싶다 하지만
벌써 잊은 그대는 웃고만 있죠..
난 아직 사랑한다 하지만
이런 내맘 그대는 관심없겠죠
알면서도 멈추지 못한 내 잘못이라 할까요
엇갈려 버린 이 만남을 누구에게 당해 볼까요
왜날 사랑을 또 다시 알게했죠
이렇게 나 아플수가 있죠
아직 나는 눈만 마주쳐도 숨이 머질듯 한데
세상에 많은 사람중에서 못 볼 사이로
남는가요 그대 우리(우리는)
이대로 마지막 일까요
난 다시 그대를 원하겠지만
멀어져갈 그대를 잘 알고 있죠
알면서도 못잊어 내는 이런 내가 참 싫지만
만일 정말 운명이라면
누군간 기다려야 할것 같아
사랑을 또 다시 알게 했죠
이렇게 나 아플수가 있죠
아직 나는 눈만 마주쳐도 숨이 머질듯 한데
세상에 많은 사람 중에서 못 볼
사이로 남는가요
그대 우리 이대로 마지막일까요~
다 잊지 말아요 또 모르잖아요
혹시 하늘에 실수로 잠시 멀어진건지
날 알아보지 못하는 그대 잘못이 아닌걸요 ~
기다리고 기다리는 운명이라면 반드시
그대와 나~~
언젠가는 꼭 만나게 되겠죠~
그녀만 나 기다리며 살죠 ~
그대만이 그대아니면 ~
안될꺼만 될꺼만 같은 데
세상에 그 어떤 기쁨들도
그대와 못나눈다면 아무 소용없어요
다시 우린 사랑해야만 해요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