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식 - 흔들리는 너]..결비
내가 원하는 나만을 생각하는
예전의 너를 원했던 거야..
이젠 더이상 내가 아닌 사랑에
흔들리는 너를 볼 수가 없어~~
이미 내게 친숙해진 이별의 아픔을
이제와 또다시 느껴야 하겠지만
너무나도 힘겨웠던 수많은 시간들
그래 널 위한 길을 아니겠지~
이제 너를 사랑할 수 없다 말해도
눈물만 글썽이는 너를~
나도 떠나보내고 싶지는 않아
너에게 기회를 주는거야..
**(간주중)
소리없이 비는 무엇 말하는지
어두워진 유리창문을 두드리네~
너무나도 힘겨웠던 수많은 시간들
그래 널 위한 길을 아니겠지~
이제 너를 사랑할 수 없다 말해도
눈물만 글썽이는 너를~
나도 떠나보내고 싶지는 않아
너에게 기회를 주는거야..
상처 or 아픔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