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끝나는 시간. 조용히 가라앉은 거리.
그녀의 머리를 쓸고서 일어나.
가슴을 쓸어내리는 얘기들을 웃어넘긴채
또다른 사랑을 찾아서 날아가 오!
너에게만 나의 마음은 열려있다고 말하지만
오늘 이밤이 지나가면 넌 또다른 너.
연기처럼 자욱하게 가려진 내마음 보면서
그속에 누가 있느냐고 달아나 오!
너에게만 나의 마음은 열려있다고 말하지만
오늘 이밤이 지나가면
넌 또다른 너.
하루하루 쌓여갈수록 겁이 없어지는 내모습.
세상은 넓다는 생각에 눈이 멀었어.
너에게만 나의 마음은 열려있다고 말하지만
오늘 이밤이 지나가면 넌 또다른 너.
하루하루 쌓여갈수록 겁이 없어지는 내모습.
세상은 넓다는 생각에 눈이 멀었어.
La la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