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첨부터 가진게 없어
더 잃을게 없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늘 외로움과 싸워야 했어
저도 이겨도 결국 혼잔데
얼마나 힘겨워야 힘겹지 않을지..
내가슴에 흘려야할 눈물 남아있다면
아파야할 상처가 더 있다면
한번에 다 울고 아프고 행복해지고 싶어
고칠수만 있다면 상처도 지우고 싶어..
참 영원할것 같은 사랑도
내손 놓고 이별의 손을 잡고
또 날 떠나 얼마나 외로워야 외롭지 않을지..
사는동안 기다려도 돌아올 수 없다면
못내 가슴칠 수 밖에 없다면
한번에 다 그리워하고 모두 잊고 싶어
멈춰있던 심장이 내가 다시 사랑할 수 있게..
사는 동안 흘려야할 눈물 남아있다면
아파야할 상처가 더 있다면
한번에 다 울고 아프고 행복해지고 싶어
단하루를 살아도 눈감는 그순간까지
이젠 나도 웃고 싶어...
˚ 悲魂哭 。나는 늘 그대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