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젠 내가 사랑스럽지가 않나봐
아직까진 괜찮은 모습이라 생각해
거리의 인형처럼 내머리에 예쁜핀
세상은 너무 넓어도
내가 있을 곳은 어디에도 없잖아
바로 며칠 후에야 나는 느꼈던거야
힘들어도 나는 울지 않을래
survive your life 너 힘껏 외쳐봐
천천히 길을 나서다 보면
눈을 뜨면 환하게 웃는 세상이
반갑게 날 지켜줄꺼야
내몸은 헝클어지고
편히 앉아 쉴곳조차 하나 없는데
어디선가 낮설은 손을 내미는 사람
거부할수 없는 힘
뿌리칠 수가 없어
강하게 느껴지는 사랑
처음 느껴보는 따스했던 손길에
지금으로 충분한 나의 꿈을 찾아서
힘들었던 일은 이젠 잊을래
survive your life 너 힘껏 외쳐봐
천천히 길을 나서다 보면
눈을 드면 환하게 웃는 세상이
반갑게 날 지켜줄꺼야
내가 뒤를 돌아봤을 때
니가 그 자리에 없을 때
눈물이 흘러 내릴 때
survive your life 너 힘껏 외쳐봐
천천히 길을 나서다 보면
눈을 뜨면 환하게 웃는 세상이
반갑게 날 지켜줄꺼야
survive your life 너 힘껏 외쳐봐
천천히 길을 나서다 보면
눈을 뜨면 환하게 웃는 세상이
반갑게 날 지켜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