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On.U) - 가지마요..]
뭐하니 냐는 말에 얼굴 붉히고,
보고싶다 라는 말에 웃어 보이죠..
살며시 잡았던 그대 손끝에
온몸이 저려 오네요..
조금씩 내 맘을 열어 보여요
이것이 사랑인가 느껴질때에
항상 있을 그대가 보이질 않아요
나 어쩌죠 나 어쩌죠..
그대 없는 나는 어쩌죠..
그대 사랑해요.. 나 이제 사랑해요
얼마나 얼마나 기다려야 했나요
이젠 가지 말아요 그자리에 있어줘요
이제야 이제야 그 맘 알 것 같아요.
.
.
흐르는 눈물에 맘을 삼키고,
흐르는 시간에 나를 맡기죠..
갈수록 더해가는 젖은 가슴을
나 어쩌죠 나 어쩌죠..나 어쩌죠..
그대 없는 나는 어쩌죠..
그대 사랑해요.. 나 이제 사랑해요
얼마나 얼마나 기다려야 했나요..
이젠 가지 말아요 그자리에 있어줘요
이제야 이제야 그 맘 알 것 같아요.
다시 사랑하지 않을 나에게 왜 다가왔나요
다시 슬퍼하지 않을 나에게 왜 찾아왔나요
다시 이별하지 않을 나에게 왜 다가왔나요
다시 흘릴 눈물 없을 나에게..
그대 사랑해요.. 나 이제 사랑해요
그대 사랑해요.. 나 이제 사랑해요..
얼마나 얼마나 기다려야 했나요
이젠 가지 말아요 그자리에 있어줘요
이제야 이제야 그 맘 알 것 같아요.
가지마 가지마요 가지마요..
내 눈 위에 그대가 웃고 있길 기다려요..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