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Marie) .. 다시 만나는 날에
밤하늘 수놓은 별들이 내게 물었죠
두눈 가득 고인 눈물 무엇 때문에
아파하는지..
난 알아요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오직 그대뿐이었죠..
그래요 난 바보 같았죠
하늘에 소리쳐 울었죠
사랑을 떠나보낸 내 가슴이
오늘도 이렇게 그댈 그리워해요
이젠 알고 있죠 이 세상 그 어디에
그대를 다시 볼 수는 없지만
하늘이 남겨준 추억이 날 숨쉬게 하죠..
난 알았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다는 걸..
세상은 기억해주지 않죠
먼 훗날 그대 다시
하늘이 날 부르는 그 어느날
우리의 사랑이 다시 시작 될거란 것을..
사랑해 오늘 하루만큼
그대에게 다가간 거죠..
세상은 기억해주지 않죠
하늘에 소리쳐 울었죠
그대를 떠나보낸 내 가슴이
너무나 아파서 숨을 쉴 수 없었죠
이젠 알 수 있죠 먼 훗날 그대 다시
하늘이 날 부르는 그 어느 날
우리의 사랑이 다시 시작될 거란 것을...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