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플걸 알면서
벌써 몇번씩 다녀오네요
그녀를 볼 수 있는 곳..
슬픈 배경에 사진이
크게 써놓은 이별 글귀가
날보며 하는 말 같아..
내사진 하나없어도
내얘긴 볼 수 없어도
혹시 날 찾진 않을까
그녀의 블로그를 열고서..
차가운 화면속에 그대 얼굴 보며
애써 참았던 눈물에 죽을 것 같아도
사랑해 보고싶어 그말 하나 못해
썼다 지워내고 삼켜낸 글자만
가슴속에 되뇌이는 사람이죠..
그냥 웃으며 살아요
정말 아파하라고
만든 이별이 아닌데..
행복한 그대 사진도
그 흔한 남자 친구도
어디도 찾을 수 없는
그녀의 블로그를 열고서..
차가운 화면속에 그대 얼굴 보며
애써 참았던 눈물에 죽을 것 같아도
사랑해 보고싶어 그말 하나 못해
썼다 지워내고 삼켜낸 글자만
가슴속에 되뇌이는 사람이죠..
내가슴 끝에 저 기억끝에 간직할게요
울컥 쏟아내린 눈물만큼 사랑해요..
오늘도 화면속에 그대 얼굴 보며
힘껏 안을 수도 없는 사진을 만지며
사랑해 보고싶어 그말 하나 못해
썼다 지워내고 삼켜낸 글자만
가슴속에 되뇌이는 사람이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 사랑해요..
【 그때는、죽을만큼 아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