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는지 우리 처음 만난 곳 수많은 얘기 나누던 동네 조그마한 카페 생각나는지 밤을 새 버리고 어색한 표정 감추며 네게 건네준 편지 기억하고 있을께 나눴던 둘만의 꿈 우린 영원하자고 너는 말했었잖아 다시는 볼수없을 너의 그 뒷모습도 소중한 것을 이제야 나는 깨달았어 돌아와줘 너만을 사랑해줄께 이렇게 끝낼순 없어 언제나 네곁에서 지켜줄께 다시는 눈물흘리지 않게 돌아와줘 너만을 내마음속에 간직할께 이대로 끝낼순 없어 언제나 네곁에서 지켜줄께 다시는 눈물흘리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