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도 하나씩 변하니
내가꼭 그랬던 것처럼
익숙한 하루도 널 위해 버렸니
너라는 하루 새로 생겼니..
그녀도 너와 닮아가니
입맛도 좋아하는 옷도
너의 그 말투와 행동하나까지도
모두 입으려 했던 나처럼..
모든게 아직도 너인데 너라는 습관이 전분데
내 하루는 니가 다 사는데
사랑이 입혀논 너인데 이별이
이젠 널 벗어버리래
나에게 넌 맞지 않는다고 이젠..
잊은걸 예전에 내 하루
어떻게 나 살아왔는지
너란 옷을 입고 산 하루하루가
나에게 너무 잘 어울려서..
모든게 아직도 너인데 너라는 습관이 전분데
내 하루는 니가 다 사는데
사랑이 입혀논 너인데 이별이
이젠 널 벗어버리래
더는 내가 주인이 아니래 내가..
이제는 그녀가 되겠지 너라는 하루의 주인이
매일 매일 널 입고 살겠지
사랑이 입혀논 너인데 이별이
이젠 널 벗어버리래
이미 다른 사람의 하루된 너를...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