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빅마마
등록자 : JunSung

혼자 길을 걸을 때 문득 니가 떠올라
고개를 떨구곤 해
세월에 날 맡긴채 여기까지 왔지만
니가 참 그립다..

잘 지내니 다 잊었니
아직 너에 생각에 잠 못드는 나를
하루만이라도 잠시만이라도
내 곁으로 다시 돌아와줘..

한없는 사랑에 나를 감싸주던 나만의 너란걸
뒤늦게서야 알았어
My destiny..

하루 해가 저물고 밤이 깊어질 때쯤
그리움이 밀려와
떨쳐내려 할 수록 가슴 한구석까지
시리도록 아파..

듣고 있니 기억하니
누구도 할 수 없는 우리 둘의 사랑
그저 하루만이라도 잠시만이라도
내 곁으로 다시 돌아와줘..

한없는 사랑에 나를 감싸주던 나만의 너란걸
뒤늦게서야 알았어
My destiny..

지독했던 이별도 서툰 사랑까지도
모두 멀리 떠나 보내자
다시 사랑하면 돼
조금도 막지 못할 사랑..

바보같다해도 마지막까지도
니 곁에서 꿈을 꾸고 싶어..

사랑해 사랑해
이 말로도 차마 채울 수가 없는
늦어버린 나의 고백
My destiny..

하루만이라도 나를...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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