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시원한 바람속에 날 맡기고 차가운물에
내 걱정과 고민 그모든것을 씻고
[Verse 1]
스무살의 첫여름인데 아직도 떨더름해
그토록 내가 갈구했던 성인의 시작인데
달라진건 노랗게 되버린 머리색뿐
자유? 개뿔 얻은건 책임감뿐
나같은 착잡한 심정가진 사람들아
우리같이 저 바다를 향해 달리자꾸나!
근데 자꾸만 생각나.. 어르신들의 말
'때지난 애장난 질은 이쯤에서 그만'
Oh..내가 그렇지 뭐 아직 어린애지롱
술보다는 사탕,과자,아이스크림이 좋지롱
아직 난 사회를 몰라 솔직히 알기 싫어
저기 저 바다처럼 내 꿈을 펼치고 싶어
자! 모두 다 같이 날 믿어줘
씁슬한 표정보단 좀 더 활짝 웃어줘
골치아픈 혼자만의 까만 상상은 이제 그만
이 시원한 파도에 흘려 보내줘
[Hook]
시원한 바람속에 날 맡기고 차가운물에
내 걱정과 고민 그모든것을 씻고
[Verse 2]
" 있잖아.. 나 궁금한게있어
넌 이길 만약 실패하면 어쩔생각이야? "
후.. 나도 모르겠어 생각해 본 적도없고
그냥 좋아 시작한거라 목표조차 없어
어디부터 성공이고 어디부터 실패인지
혹시 성공의 기준은 돈을 많이 버는건지
너희가 만들어낸 썩어빠진 도마위에
올려질 생각따위는 난 조금도 없어
하지만.. 사실 걱정되 정말
망할수도 있고 잘 될수도 있겠지 허나
나 하나 믿고 뒷바라지 해주시는 아빠엄마
후...정말 죄송해 때론 포기하고싶어
자! 모두 다같이 날 밀어줘
답답한 고민을 부실수있게 힘을줘
골치아픈 혼자만의 까만 상상은 이제 그만
이 시원한 파도에 흘려 보내줘
[Hook]
시원한 바람속에 날 맡기고 차가운물에
내 걱정과 고민 그모든것을 씻고
모두가 하나씩 가지고 있는 고민
오늘 바다에 모두 흘려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