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런 이런 저런 저런 저런
몹쓸 몹쓸 인간들
이런 이런 이런 저런 저런 저런
몹쓸 몹쓸 인간들
좇 같은 인간들
이놈의 새끼 뭐해 어디 봐
이런 열 여섯 파릇파릇한
영계하고 채팅해
그래 능력 있어 좋겄수
근데 당신 몇 살이야 삼십이라고
에이 내가 볼 땐 50은 먹은 것 같은데
뭘 하든 신경 끄라고
아 이런 나이는 똥구녁으로 쳐드시나
당신의 딸의 친구일지도 모르잖아
혈연 학연 지연 등등의
연줄이 닿을 수도 있잖아
만약 당신의 친구가 당신의 딸을
데리고 있다고 생각해봐
그럼 당신 그리 기분이
썩 그리 좋지 만은 않을 걸
뭐 내가 내 돈 쓰는데
뭐뭐뭐 뭔 참견이냐고
하하 과연 그럴까 그 돈이 당신 돈일까
어디서 나쁜 짓을 했는지 누가 알겠어
뇌물을 쳐먹든 남의 등을 쳤든
탈세를 했든 뭔 짓을 해도 했겠지
당신 그리 떳떳하지 만은 않을걸
하지만 이 사람아 그깟 돈 몇 푼 없어
죽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야
정신차려 이 좇만아
네 이웃의 딸애를 탐하지 말라
이런 이런 이런 저런 저런 저런
몹쓸 몹쓸 인간들
좇 같은 인간들
돈 몇 푼에 지 자식 갖다 버리는 너
낳아준 부모 갖다 버리는 너
보험금에 눈이 멀어 그 깟 돈 몇 푼에
지 자식 손발 싹뚝싹뚝 자르는
이 호로 새끼들
지 방구 끼고 안 꼈다고
남 모함하는 야 너 똥 낀 놈이 성내냐
이 씨발놈아 부모 잘 만난 놈들
니들 돈 알기를 우습게 아냐
이미 1절에도 나왔듯이
그깟 돈 몇 푼 없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냐
연예인 시켜준다고 미래를 담보로
몸 뺏고 돈 뺏는 당신들
야 너 내 가사에 있는
야 너 이것들 전부다 쌍것들이야
특히 돈 좀 있고 ?? 좀 있다고
지 애비빽 믿고 외국 나가서
이단 옆차기 쌈 싸먹는 것들 이것들
아주 쌍것 중에 쌍것 중에
쌍것 쌍것 쌍것이지
당신의 딸의 친구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이제부터 개리 말리의 노가리 타임
저기 저 난지도 쓰레기만큼 쌓인
수많은 쌍것들 그 빌어먹을
인간들 중에 몇몇 꼬집어 보자면
먼저 허벌라게 뻥까쳐
당당히 뽑혀 자기 배 채우기 바쁜
나랏님들 아드님들 단속이나 하시지
아님 차라리 금뺏지 떼시지
또 매일같이 상담이니 뭐니 열어 제껴
학부모의 피같은 돈 챙겨
땅이나 사제끼는 선생이란 놈의 새끼들
또 할렐루야 외쳐 대며
믿음을 빙자 하여 어린 소녀의
순수를 빼앗은 신의 아드님들
전부 싸그리 다 그리다만 그림처럼
완성 되지 못한 인간들 음 씹새끼
네 이웃의 딸애를 탐하지 말라
당신의 딸의 친구일지도 모른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