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always with m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always with me girl
어둔 밤거리 잠들어 있던 오랜 망설임
맘으론 몇 번이고 말했지만 난 아무런 이야기도
건넬 수 없어 입을 다물어
멈춰진 심장의 박동이 천천히 침잠해 갔고
너 재미없는 농담에 내밀어준 Cyclamen 같던 그대 미소
큰 햇살이 되어 이젠 거부할수 없는 수백 가지 매력돼
고백하지 '내 옆에 언제까지
계속해 있어줘 my lady' (지켜줘 my baby)
늘 맑은 하늘같은 날를 믿어줘
맘아픈 날은 날 끌어안은 채 있어줘
눈떠보니 헛꿈이었구나 그럼 그렇지..
하룻밤 거품이었구나.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always with m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always with me girl
실은 난 고백 못하는 남자
미륵상처럼 기다리는 게 낭만
말 몇 마디에 감동하게 하는 건
나에겐 말도 안 될 빵점 아이템
왜냐면 그대는 소중하기 때문에 내가 너의 앞에 서면
관중 앞의 개그맨
크게 웃게 해주고 싶어 그대 꿈 매꾸고 싶어
잠든 밤 그 곁에서 때론 난 메칸더 브이 앞에 악당
그대만 보면 작아지고 만다
가끔 거는 장난에 상상해 신혼 방 안에 그대와 나
늘 맑은 하늘같은 나를 믿어줘
맘아픈 날은 날 끌어안은 채 있어줘
요즘 따라 꿈에 잘 안 나와 내 머리카락은
자꾸 빨리 자라 My baby
가만히 나만 봐 다줄게 우리 라면만 마셔도 봐줄게
사람들에게 아기를 자랑할 차례야
카메라 타이머를 맞춰 파자마도 맞춰
하늘색으로 하늘색으로 하늘색으로
하늘색처럼 고운 두 손을 잡을 때
낮잠 자던 바람이 다시 눈을 감을때
난 겨울잠을 깨 겨우 발을 맨
어미 품의 아기처럼 꼭 너를 안을게
자장가를 불러주며 '그대 잘자'
앞마당에 시어놓은 우리 반찬거리를
생각만 해도 더위를 잊을것 같아
매일이 천국 같아 My baby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always with m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always with me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