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색한 내 인사도 그냥 지나 버리고
널 바라보며 웃고 있는 그 사람들만
오늘도 말 못하고 그냥 지내볼까
다시 널 한번 더 보게 되면 혼자 말하죠
어느새든 난 그대가 잠시 내게 눈을 마주칠까
작은 몸짓으로 날 부르며 돌아가겠죠
다시 너의 이름을 또 부르죠
한번 봐 달라고 또 난 외치죠
이젠 그렇게 속만 썩힌 내모습 이젠 지쳐가죠
혼자 두고 가지 말라고
이렇게 또 난 외치죠
이렇게 너를 보내야 하죠
2.하루가 말도 없이 모두 지나버리고
내 머리속엔 웃고 있는 너의 모습만
널 그냥 미워하며 이젠 잊혀지기를
자꾸 지우려는 나를 보며 한심해 하죠
어느새든 난 그대가 잠시 내게 눈을 마주칠까
작은 몸짓으로 날 부르며 돌아가겠죠
다시 너의 이름을 또 부르죠
한번 봐 달라고 또 난 외치죠
이젠 그렇게 속만 썩힌 내모습 이젠 지쳐가죠
혼자 두고 가지 말라고
이렇게 또 난 외치죠
이렇게 너를 보내야 하죠
이런 내가 자꾸 미쳐가네
너를 보면 내가 지쳐가네
또 한번 봐준대도 그대를 보내죠
다시 너의 이름을 또 부르죠
한번 봐 달라고 또 난 외치죠
이젠 그렇게 속만 썩힌 내모습 이젠 지쳐가죠
혼자 두고 가지 말라고
이렇게 또 난 외치죠
이렇게 너를 보내야 하죠
혼자 너의 모습을 난 그리죠
다시 너의 얼굴을 다 지우죠
이젠 그렇게 애를 써도
니 모습 이젠 선명하죠
나를 보고 웃지 않기를
이렇게 또 난 외치죠
이렇게 너를 잊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