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정
그날도 비가 내렸지 우산 속 당신 품에서
역 앞에 포장마차 온기를 빌려
그 팔에 메달리고파, 헤어지기 싫어 목이 메였네
이 비를 홀로 맞으며 생각 없이 역에 멍하니
거리에 사람들은 이리 많은데
그 사람 찾을길 없어, 한숨뒤엔 눈이 붉어 져오네
잡을 수도 보낼 수도 어쩔 수도 없이,
사랑해도 그리워도 내게는 머물 수 없는
달링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달링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달링 나를 안아주던 그 사람,
내 사랑 난 당신 잊을 수 없어
"bee" 님께서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