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두 눈을 감고 있네
저 하늘 속에 두 팔을 벌리네
나의 맘속에 퍼져있는
영혼의 느낌을 느껴봐
삶의 궤도안에 내 앎의 척도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세상살이
내 인생살이 속에 무엇을
느끼고 깨달아 저 하늘
닳을수 없다는 걸알기에
내것이 될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포기하고 치쳤던가
하늘 끝에 닳을 시린 아픈 슬픈
내 눈물을 닦으려 나를 위해
기도 하기도 하던 그대는 내게
영원한 나의 벗 내겐 필요한걸
너무 소중한걸 지금 나 깨달아
놓칠수 없다는걸 지킬수 있다는 걸
이생애 내게 주어진 또 하나의 행복
생명의 탄생과도 같은 축복을
내게 내려 슬픈 눈물을 닦아 내려
굳어지는 숨소리 영혼의 울림의 목소리
가슴속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인생의 미로 속에서
내 자신을 찾고있는 사이
무엇이 나를 이길로 인도 하고 있는가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느끼게 하는
beat의 진동 고동을 따라
나의 영혼을 실어 보내 mic 속으로
빨려드러가는 내 단어 하나 하나에
가슴을 열어 따르겠나
서로가 ?g혀지는 공감대
비어있는 가슴에 순간에
저물어 버리는 서로의 인생에
무엇인가를 남기기위해
이렇게 지저귀는 것은 나의 능력 마력
길지만 짧지도 않게 남은
나의 채워지지 않은
인생의 밝은 종착력으로
이끌고 갈hiphop
그것은 나의 희망 K Syde
영원한 울림의 영혼
나 이제 두 눈을 감고 있네
저 하늘 속에 두 팔을 벌리네
나의 맘속에 퍼져있는
영혼의 느낌을 느껴봐
k 그리고 2000년 어두운 하늘 아래
이제서야 세상을 바라봤지
나만의 revolution
그 속에서 날 돌아보며
지금까지 무엇을 했던가
헛된 인생은 아니었나
후회하지는 않을 건가
이렇게 많은 생각들이
내 머리 속을 스쳐
때로는 쉽게 지쳐 있던
나의 작은 영혼 속에 수많은 상처
하지만 내겐 자랑스런
훈장처럼 새겨 있네
나의 작은 영혼을 달래주던
어린 시절의 담배 쓰디쓴 유년기의 술
그리고 이름 모를 kiss
그 속에 음악 모든게 내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네
하늘에 누군가 있다면 허무하기도
슬프기도 한 작은 인생을 위해
기도 할 수 있는 나이길 원해 k
lee j 영혼 그리고 soul d 설혼
부름에 이끌려온 1년이 지나고
다시 본 힘들게 함께 만들어온
찬란한 우리 k syde zone
난 다시 태어났네 이제
천외천까지 날아갈 준비가 되있네
절대 강자로 군림하기 위해 난
이 자리에 서있네
쿵쾅대는 beat속 멈춰버린
심장 속까지 파고드는 시인의 전율은
마치 깊은 잠 깨듯이 mic와 같이
어두운 hiphop진을 다시 부활시켰네
그러니 계속 들려오네
한편의 시를 감상하게
달궈진 사막의 열기
저기 먼 우주 멀리 존재하는
무한의 에너지를 나에게 주오
나 rap을 살아 숨쉬어 느낄 수 있어
거기 내말 들려
짧았던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친구들이여
lee j life lee j love
나 이제 두 눈을 감고 있네
저 하늘 속에 두 팔을 벌리네
나의 맘속에 퍼져있는
영혼의 느낌을 느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