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계인의 축제가 시작됐어
축구에 인생을 걸은 젊은이들의 축제가 시작됐어
여기는 2002년 6월의 맑고 파아란 하늘 아래
세계인 모두가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름만 듣던 전설의 스타 우리나라에 다 들어왔네
지단 호나우도 오웬 하지 라울 라르손 자호비치 베컴 피구
히바우두 명보 앙리 나카다
블랑코 피에론 베론 골을 넣는 골키퍼에 칠라베르트
16강을 기원하며 징을 쳤는데
아니 이게 웬일이니 8강 이라네
국민모두 두손 모아기도 했지만
아니 이게 웬말이니 4강 이라네
폴란드에겐 2-0으로 포루투칼에게는 0-0으로
안타깝게 미국에게는 3-0으로 이겼다네
태극전사 파이팅 대한건아 파이팅
영원한 그 이름 태극전사 병지 운재 은성 명보
영표 진철 용수 상철 태영이 민성이 종국이 을용이
남일이 진성이 성용이 영민이 선홍이 기현이 윤정환 안정환
두리 천수 태욱 앤드 거스 히딩크
16강을 기원하며 징을 쳤는데
아니 이게 웬일이니 8강 이라네
국민모두 두손 모아기도 했지만
아니 이게 웬말이니 4강 이라네
폴란드에겐 2-0으로 포루투칼에게는 0-0으로
안타깝게 미국에게는 3-0으로 이겼다네
태극전사 파이팅 대한건아 파이팅
영원하라 그 이름 대한민국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