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항상 늘 그렇게 눈을 떠
기대하며 방문을 열어 하지만
텅 빈 방안에 수북히 먼지만 쌓여가네
먹구름이 커진다 거울은 조각이
난 날 비추고 겨울은 잔인하게도
비웃어 외로움에 사무치는 이 맘을
아는 이가 없네 그저 시간을
돌리고 싶어라 그렇게 빌었다
욕심 이려나 그저 내 미련한 바램은
우리가 함께한 날에 늘 찾았던 행복의
날개를 갖게끔 도와달라는
그 하나인데 아니네
바뀐 내 인생의 꿈은 이미 밟힌 채
어디로 가느냐 반을 가져가던 하늘아
나를 외면하는 너 참 독하구나
I'm alone in my bedroom
간밤에 꾼 슬픈 나의 꿈 속에서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널 보았고
목소리가 들려 So familiar
뒤돌아 길을 둘러보다 차가운 바람에
가슴이 시리더라고 다시 끊었던
담배에 불을 붙이고 어깨를 움츠리고
Getting colder 나를 기다리지 않는
누구도 찾지 않는 곳으로 나 돌아가
잠 못 드는 밤이야 그들은 남인가
맘이 아파 이 독한 감기란
사랑을 잃어버린 내게만 붙어
간다는 말이 없네 슬픈 망부석
나를 버리며 헌신을 해왔어
이 불안한 삶에 덧칠을 해
낯선 곳에서 또다른 그리움에
목이 메인 채 내 이름을 불러줄
그들을 포기해 이젠 사는게 사는게
아니란 말이 맞는게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졌다 걷다 벽 간의 공간이
느껴져 흐느꼈어 미안한 말이야
하지만 난 이만 아니야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야 자기야
자꾸만 눈에 밟히는 사진과 편지로
뭘 더 있겠어 밤이 와 어지러워
I'm alone in my bedroom
간밤에 꾼 슬픈 나의 꿈 속에서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널 보았고
목소리가 들려 So familiar
뒤돌아 길을 둘러보다
차가운 바람에 가슴이 시리더라고
다시 끊었던 담배에 불을 붙이고
어깨를 움츠리고 Getting colder
나를 기다리지 않는 누구도 찾지
않는 곳으로 나 돌아가
아빠는 니가 보고 싶어
자기는 내가 보고 싶어
우리 가족 맞어 낯설고 아퍼
아빠는 니가 보고 싶어
자기는 내가 보고 싶어
우리 가족 맞어 낯설고 아퍼
눈물이 막 나요 그들은 알까요
하루를 참아도 이제는 달라요
이번 추석에도 아마 혼자서 보내야겠지
당신은 어떤지 도무지 기억도 안 나
함께였던 날이 언제인지
우리 앤 몇 살이였던지
다시 끊었던 담배에 불을 붙이고
어깨를 움츠리고 Getting colder
나를 기다리지 않는 누구도 찾지
않는 곳으로 나 돌아가
I'm alone in my bedroom
간밤에 꾼 슬픈 나의 꿈 속에서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널 보았고
목소리가 들려 So familiar
뒤돌아 길을 둘러보다
차가운 바람에 가슴이 시리더라고
눈물이 막 나요 그들은 알까요
하루를 참아도 이제는 달라요
눈물이 막 나요 그들은 알까요
하루를 참아도 이제는 달라요
눈물이 막 나요 그들은 알까요
하루를 참아도 이제는 달라요
눈물이 막 나요 그들은 알까요
하루를 참아도 이제는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