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2
옛날이나 지금이나 내가 설 곳은 여기
어린 나의 손에 쥐어진 얇은 펜과 종이
나의 영원한 먹잇감 버릇된 라임놀이
나인들 뭘 못해 늘 초심의 마인드
verse1
음악은 뭐랄까 삶의 활력소
사회란 훈련소의 훈련 속에서 후련히
내 맘을 청소해 난 음악이 간절해
랩만 하는 것이라도 꿈에 부풀려
져버린 번번히 놓친 박자 투성인
떠버리 그래도 끈질긴 거머리
저 멀리 솟은 고지로 난 더 빨리
쉬지 않고 달려 지친 적은 없어
음악에 몸을 맡겨 음악이 내게
딱 한번 준 기회 놓쳐버릴까 걱정
한번 생각해봐 내가 젖비린내가
떠나지 않았을 때 부터 음악의
천재 였다면 바뀔 인생의 장면
난 아직 많은 게 새롭고 또 궁금해
자자, 천천히 난 아직 너무 어려
깊은 잠에 들며 이 음악에 빠져
HOOK*2
옛날이나 지금이나 내가 설 곳은 여기
어린 나의 손에 쥐어진 얇은 펜과 종이
나의 영원한 먹잇감 버릇된 라임놀이
나인들 뭘 못해 늘 초심의 마인드
verse2
어릴 적 부터 난 밖에서 play보단
mp3플레이어를 더 만지작 거려
길을 걸을 때면 내가 마치 가수
된 것처럼 자주 상상으로 가득
자신이 최고인 줄 알았지 한참이
지난 후 밑에서 헐떡거리고
패배의 쓴맛에 제발 그만해
POH입단 후 많은걸 깨달어
최고라던 생각은 버리고 나 또한
바뀌고 자신도 몰랐던 사고방식
그걸 알고 놀라 그 동안 혼자
고민하고 내색하고 혼자 남게 된 걸
이제 난 음악이란 녀석 때문에
내 삶이 바뀌었어 그래 바로 내가
P.G 지치지 않고 또 뛰지
사적인 감정은 이제 모두 keep in
HOOK*2
옛날이나 지금이나 내가 설 곳은 여기
어린 나의 손에 쥐어진 얇은 펜과 종이
나의 영원한 먹잇감 버릇된 라임놀이
나인들 뭘 못해 늘 초심의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