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런 거 나도 해 본적 있어.
잠시 잠깐 외로움을 달래보려 울적해진 내 마음을 위로하려 단 한 순간의 행복을 위해
너를 만났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슬퍼하진 않아. 내말 알아?
한참을 참아 왔던 눈물이 흘러나와 참을 수 없는 슬픔들이 나에게밀려와
처음에는 너의 모습이 이제는 너의 목소리 그 모든것들이 나에게 지우지 못한 그리움
꿈에도 그리던 그 모습 이제 볼 수 없음에 너무도 익숙한 그 모습 이제 볼 수 없음에
아름답던 추억에 매달려 버리지 못한 네 사진 이제 잊어야지 하며 다시 꺼내봐
이제와 그대와 다리 맞춰 걸어갔던 길이 그리워 그 모습 그리워
나에게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정 갖기 위해 나를 떠나면서 사랑한다는 말은 왜해?
사라져 가는 태양에 맞춰 깔리는 어둠 속에 눈감으면 떠오르는 네 모습 두려워
이제 잊어야지 하며 떨쳐버리지 못한 미련 때문에 거리를 걸어가다 낯선 노래가
내 귀를 두드리지 그건 그 노래 가사가 왠지 바로 나의 이야기란 생각 때문이야
눈떠도 눈감은 척 바라봐도 보지 않은 척 할말있어어도 없는 척 이렇게 잊어 가는 척
You gave me shin stop telling me i'm lying. You were so fine it's so hard to say good bye
우두커니 주저앉아 네가 남기고 간 흔적 기억들을 뒤적이다 너무 울적해져 버린 이밤
쓰디쓴 웃음 흘려가며 가슴 한구석의 너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다
슬픔을 참아보려 눈물을 참으면 뭐해? 너를 잊어 보려 너의 사진을 버리면 뭐해?
아직까지 나란 사람에 남은 나의 기억에 나란 사람은 너무도 깊이 너를 사랑해
이제와 그대와 다르 맞춰 걸어갔던 길이 그리워 그 모습 그리워
무엇이 그리도 급했던가? 쫓기듯이 사라져 가는 너의 뒷모습 보며 이제는 이별이구나
하면서 이별을 느낄 시간도 없이 사라져 가는 너의 뒷모습 보면 내가 그리도 싫었는지
몇일이 가도 그칠 줄 모르는 비 이 비처럼 너에 대한 생각 그칠 줄 모르고 그리고 잠시
나에게 묻기 왜 이별의 순간 네 모습 버리지 못해 지금까지 가지고왔나?
눈떠도 눈감은 척 바라봐도 보지 않은 척 할말 있어도 없는 척 이렇게 잊어 가는 척
You gave me shin stop telling me i'm lying. You were so fine it's so hard to say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