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창밖을... 아니, 그냥 단지 몽상을..
멍하니 TV를... 아니, 그냥 단지 옛일을..
서서히 드리운 시간속에
어김없이 열대야는 찾아왔네
Oh, Friday! 자정이 지나 이젠 Saturday!
Oh, One summer night! 홀로 뒤척이는 여름밤..
내 자신 조차도 모르리..
그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갔네
담담히 귀를 기울여 저 소리를
교차로에 서있는 나의 영혼을
다시 타오르게 하리라..
8비트 락앤롤에 주술을 거네 Yeah~
다시 돌아온 열대야
뒤돌아보지 않고 가리라
돌아온 Summer night
사라지지 않게 하리라
모두 타오르게 하리라
8비트 락앤롤에 주술을 거네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