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깊은 어둠
길 잃은 당신
새벽은 멀고 끝 없는 밤
나 당신에게 이 어둠 뚫고
다가서려 하지만 멀어지네~
날 쳐다봐요 제발 눈을 떠요
나 당신곁에 이 밤 끝까지
세상 그 무엇도 날 막을순 없어
약속할께요 그댈 향한 내...
시끄러워 죽겠구만 뭐라 지껄여
가소로워 날 없앤다고
듣다보니 안스러워 네가 불쌍해
넌 나를 못벗어나 절대
천만에 넌 단지 거울속 허상
눈감아 내쫓을 내 허상
그럴까 껍데기 네 안에 있어
끝까지 존재해 네 속에
천만에 넌 단지 벗어날 악몽
햇빛에 불타서 없어질
이 밤이 지나면 산산이 깨질
듣다보니 안쓰러워 개소리마라
이건 꿈이 아냐 절대로
나는 너를 위해 있어 착각하지마
네가 죽어도 나는 살아
천만에 착각은 오히려 너야
네 생명 내손에 걸렸어
넌 절대 날 죽여 없앨수 없어
날마다 넌 나를 숭배해
맹세코 결단코 그렇지 않아
난 너를 경멸해 저주해
난 너를 죽이고 웃음질테다..
서라 영원히 네 안에..
아니야
사탄의 이름으로..
아니야
알아 명백히 난 알아
그 어떤 이유라도 공존은 불가능해
이제가자 떠나자 미련없이
너나가 너만가
알잖아 우리는
난 못가 너만가
알잖아 우리는
나는나 너는너
난 아니야
내가 너 너는 나
제기랄 하이드 지옥에서 썩어 문드러져라
그럼 지옥에서 보자. 지킬..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