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표정으로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보는지
널 이해할 수 없어
왜 너는 날 믿지 못하고
그런 눈으로 우릴 바라보는지
괜히 어색하잖아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어릴적 친구의 동생일 뿐인데
너에게 설명하기도 전에
넌 이미 뒤돌아서서 가고 있었지
실망했어 우리 사이가
서로 믿음없는 그런 사이였다니
너를 붙잡고 싶었지만
이젠 지쳐버렸어
난 니가 다른 사람과
손잡고 있어도
너에게 설명을 듣기 전에는
내맘대로 상상하거나
화내지 않을꺼야 난 바보이니까
왜 너는 날 믿지 못하고
그런 눈으로 우릴 바라보는지
괜히 어색하잖아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어릴적 친구의 동생일 뿐인데
너에게 설명하기도 전에
넌 이미 뒤돌아서서 가고 있었지
실망했어 우리 사이가
서로 믿음없는 그런 사이였다니
너를 붙잡고 싶었지만
이젠 지쳐버렸어
난 니가 다른 사람과
손잡고 있어도
너에게 설명을 듣기 전에는
내맘대로 상상하거나
화내지 않을꺼야 난 바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