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널 잊으라 말은 하지마
널 닮은 내 모습 너무 많아 쉽지 않으니까
너 자꾸 울지말라 말은 하지마
내 눈에 담아둔 니 모습을 모두 흘리는거니까
사랑해서 널 사랑해서 니 모습 지워질까봐
깊이도 널 새겨놓았어
니 눈빛 하나 지우기도 난 힘든데
어떻게 그 모두를 지우라는지
그러지마...
자꾸 날 슬픈 눈으로 보지마
괜한 미련들만 내게 남겨두는 일이니까
자꾸만 좋은 사람 만나라지마
찢겨진 마음에 그 누구도 다신 담을수가 없어
사랑해서 널 사랑해서 니 모습 지워질까봐
깊이도 널 새겨놓았어
니 눈빛 하나 지우기도 난 힘든데
어떻게 그 모두를 지우라는지
그러지마...
너를 지워야만 살 수 있는데
그래야만 살 수 있을것 같은데
그게 안돼...
너를 지워야만 나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