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침없이 길을 걸어왔지
끝없이 부딪히는 바람 맞으면서
가진 것은 이 뜨거운 혈기뿐
이 세상 어둔 밤에 불을 태우지
그 무엇도 나를 새장 속에 가둘 수 없지
우리 영혼 들꽃처럼 자유로우니까
바람 속에 나의 목소리를 크게 실어
잠자는 그대에게 노래를 하네
오 그대여 겁내지 말고
세상의 선을 넘어서 봐
Oh brother
Oh sister
우리 함께
같이 가는 거야
너 Oh- 젊은 그대여 가슴의 불을 당겨봐
저 Oh- 우리가 함께 이 밤을 뜨겁게 달궈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