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댈 갖고 싶었죠 내 작은 영혼 다 주더라도 그댄 나의 무지개 그댄 나의 완전한 첫사랑 세상 무엇도 더 이상 필요치 않아 그대 팔에 내 손을 끼우면 그대를 가진 것만 같은 착각에 환상에 젖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괴로운 맘이 망설이게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는 않아 벤치에 앉아 황혼을 보는 청년과 노부부의 눈빛을 바라보면서 나도 저 나이까지 저런 사랑을 갖고 싶어요 죽을 때까지 당신만 사랑할래요 그대 팔에 내 손을 끼우면 그대를 가진 것만 같은 착각에 무리한 요구와 이기적인 맘으로 구속했지만 나를 사랑한다면 나를 포기 말아요 그대는 나의 꿈 그대는 무지개 그대는 나의 완전한 내 첫사랑 힘든 날이 많아도 내가 사랑할게요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