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뭘까 용기
용기 용기 뭐 쉽지
밥 담고 국 담고
그런 용기아냐
그럴줄 알았어
아 그거 말고
용기를 말으라고
딱딱한걸 어떻게 말아
누구한테 전화 온거야
용기한테 전화온거 아냐
김용기 알지 김용기 내 친구
그럼 아 이거 다 이거 다
쓰레기 분리수거 용기
그게 아니구
버스안에서 아줌마 지갑을 터는
소매치기를 봤을때
소매치기야하고 외칠 수 있는거
그렇게 외치는거야
소매치기야 그게 용기 용기야
사랑하는 여자와 일 둘중에
하나를 선택을 해야될 때
과감히 사랑을 택할 수 있는것
그게 용기 용기가 아닐까
아냐 난 말야 큰일을 위해
작은 것을 포기할 수 있는 것
예를들어 오늘 저녁회식을 위해
점심을 과감히 포기하는게
진정한 용기지
아니 무슨 자네 장군같구만
비장하구만
늘 잘 할 수 있다는 믿음
그게 바로 가장 큰
용기인 것 같애
와 용기가 크면
밥이 많이 들어가겠다
야 큰 용기일 것 같다
그러면 대접인가
애들아 애들아
내가 7행시를 졌거든
뭐 칠현시 좋다 칠현시
7행시 그래 칠현시
토니야 니가 운을 띄우고
대한민국 장우혁
대 대한의 건아
한 한민족의 선구자
민 민족의 우상
국 국민의 희망
아 여기까지 아주 좋은데
뒤를 봐야 될 것 같애
야 조용 토니 계속해
장 장군의 아들
우 우리의 보배
마지막이다 혁 하이라이트
혁은 좀 힘들겠다
혁으로 시작되는 말이
무슨 말이 있나
혁아 빨래 걷어라잉
마지막이 왜 그래
아니 이게 우리 엄마가
제일 잘하시는 밀씀이었거든
나 어렸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