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게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싫다고 했지.
발 아래에서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눈은 녹아 없어졌어.
넌 내게 전화를 했고 난 받지 않았어.
난 스스로 말했지. 사랑하지 않는다고
세상 이치에 따라 우리의 인생의 길은 갈라졌어.
난 잊으리라고 결심했었어.
그러나 이젠 소용없겠지만 소리쳐 부를 꺼야. 너 어디에 있니
(후렴)
넌 어디에 있니.
난 널 잃고 말았어.
어디에 있는 거니
모두가 내 잘못이었어.
어디에 있니.
멀리서 돌아와주렴.
난 무척 고대했지만 할 수 없었어.
할 수 없었어.
우린 너무도 달랐어.
난 해가 뜨길 기다렸고 넌 해가 지길 기다렸지.
난 친구들을 찾아 서둘러 다녔고 넌 지으로 갔지.
넌 항상 옳았고 난 늘 틀렸어.
피로에 지친 눈을 감고서.
난 네게 헤어질때 거짓말과 어리석은 말을 했었지.
더 이상 인정받을 수 없는
(후렴)
인생을 살면서 때때로 자주 일어나는 것이 있어.
우리 서로 사랑하면서도 한 눈을 팔기도 한다는 거야.
인생은 그렇게 복잡 미묘한 불과같아.
우린 양심이 꺼리는데도 탐구하려 들지.
난 또 다시 시작하는 것은 안된다고 했었지.
그러나 사랑은 길에서 잃어버릴 수도 있는
한 줌의 동전과도 같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