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맘속에 어린왕자 넌 항상 간직했지
너 너무 커버린 지금도 네가 아주 작았을 때도
모든게 다 변해가도 그 순수했던 마음
항상 변함없기를
난 항상 변하지 않는 순수함이 너무 그리워
내가왔던 그 길을 다시 돌아보았지
난 왜이리 변해 있는 걸까
왜 이렇게 세상이 힘든걸까
난 자꾸만 변해만 가는 내 모습
어릴적 끄적이던 작은 낙서들 무엇을 썼는지 그렸는지도
몰랐지만 그걸로 난 만족하고 좋아했었는데
왜 이젠 세상에 얽매어 가는지
내가 왜 변해 가는건지 왜 이리 살기 힘든건지
어린왕자의 순수한 모습 너무 그리워 보고 싶어져
내 다시 그시절에 동화속 주인공 어린왕자처럼
잃어버린 나의 영혼을 찾아서 영원에 길을 떠나네
네맘속에 어린왕자 넌 항상 간직했지
너 너무 커버린 지금도 네가 아주 작았을 때도
모든게 다 변해가도 그 순수했던 마음
항상 변함없기를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의 모습이 너무 변해 있다는걸 알게되었지
낯선곳에 버려진 들고양이 처럼 어떻게든지 살려고
발버둥치고 비집고 나왔어
세상에 점점 물들어 가는 모습 찌푸리고 짓눌린 사람들 얼굴
지금은 때가 너무 늦어버렸나
아직도 우리는 어린왕자를 기억하고 있는데
우리 왜 변해가는 건지 왜 이리 살기 힘든건지
어린왕자의 순수한 모습 너무 그리워 보고 싶어져
내 다시 그시절에 동화속 주인공 어린왕자처럼
잃어버린 나의 영혼들을 찾아서 영원의 길을 떠나네
난 항상 순수했던 마음을 내스스로 지켜가며
언제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깨끗한 길을 떠나네
영원히 길을 떠나네